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중학생 태운 버스 터널서 12중 추돌

운전사 2명만 경상

11일 오전 10시4분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영동고속도로 하행선(인천방향) 양지터널에서 중학생을 태우고 현장학습을 가던 관광버스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경북 영주 모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태우고 현장학습을 가던 Y관광 소속 관광버스 7대 중 맨 앞에 가던 버스가 앞서 달리던 SM5승용차를 들이받으며 버스와 화물차 2대 등 차량 12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중간에 끼어 있던 화물트럭 운전사 박모(49)씨 등 트럭 운전사 2명이 경상을 입고 용인서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차량들이 터널구간에서 감속운행을 해 학생들은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사고로 이 일대 교통이 40여분동안 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버스 운전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배너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