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문학동에 세워진 공연 전문극장 ‘작은극장 돌체’가 오는 16일 개관한다.
‘작은극장 돌체’는 공연에 필요한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140평, 지상4층 규모로 관객이 함께 웃고 울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으며 지난해 위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극단 마임이 운영을 맡게 된다.
1층 로비에는 1979년 이래 인천지역의 젊은 연극인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온 소극장 돌체의 발걸음을 사진을 통해 한눈에 느낄 수 있고, 96석 규모의 2층 공연장은 기존의 소극장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넓은 좌석배치와 장애우를 위한 엘리베이터, 로비와 계단 중간 중간에 관객들을 위한 쉼터를 마련했다.
또한 이곳은 단순히 관객이 공연을 보고 가는 공간만이 아니라, 지역의 문화공동체로써 차세대 문화창작자를 위한 커뮤니티 장을 제공할 예정이며 최첨단 음향과 조명은 소극장이 갖는 생생한 공연의 현장성을 극대화시켜 주리라 기대된다.
위탁운영을 맡은 극단 마임은 이 새로운 문화공간이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수의 중심적 장소로 기능하는 것은 물론 남구의 차세대 문화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제적인 문화교류’, ‘교육을 겸한 체험공연’, ‘예술 쎄라피(마임치료)’라는 독창적인 문화아이템을 개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