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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 판매·투약 14명 입건

인천시 연수경찰서는 26일 히로뽕과 대마초 등 마약을 판매하고 투약하거나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홍모(24)씨 등 4명을 구속하고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 등은 지난해 11월 인천 용유도 야산에서 대마 잎을 채취해 인천지역에서 판매하고 상습적으로 피웠으며 지난 3월부터는 히로뽕을 서로 나눠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게서 히로뽕 3.67g과 대마초 10.52g을 압수했다.
윤용해 기자 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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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호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