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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홍보·민원해결 ‘발품 행정으로…’

시민과의 대화 시간 가진 이석우 남양주시장

 

토박이 주민 7%불과 애향심 고취 중요 직접 찾아가
교통·교육·복지·일자리 창출로 살기좋은 도시 건설


“토박이 주민은 7%에 불과하다. 지역이 발전하려면 무엇보다도 시민들이 애향심이 있어야 한다. 애향심 고취를 위해서는 외지에서 이사온 시민이 또다시 다른 지방으로 이사를 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도록 교육과 복지·교통과 일자리 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지난달 4월3일부터 23일까지 업무시간을 틈틈이 쪼개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 시민들과 직원들을 위해 강조했던 말이다.

이처럼 이 시장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15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져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직접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지역현안과 비전에 대해 시민들에게 브리핑을 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좀더 가까이 듣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이다.

또한 시정 98개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공무원의 자질향상 및 의식개혁의 중요성도 함께 설명하며 시의 발전 전략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때 건의된 사항 중에 시장이 직접 관심을 가지고 챙겨야 한다고 판단한 90개 사항에 대해 오는 5월4일까지 현장을 일일이 방문, 해결책을 찾는 강행군을 하고 있으며 관련 부서에도 긍정적으로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동시에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 곧 바로 처리과정이나 결과를 회신해 주고 있어 민원인들로 부터 “신속하고 명쾌한 행정처리에 감사한다”는 인사말을 듣고 있다.

특히, 이 시장은 질문이나 건의를 하는 시민이 있으면 끝까지 진지하고 성실하게 답변, 참석자들로부터 “예전의 형식적인 것과는 다른 분위기였다”는 좋은 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 시장은 1일에도 별내와 진접, 오남 등 20개 현장을 직접 찾아,문제점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살기좋은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바쁜 일정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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