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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가스누출사고 연수구의회 갈팡질팡

원인규명 작업 지지부진… 시의회 조사위와 이원화도 문제

지난 2월 발생한 인천 LNG 생산기지 가스누출 사고와 관련, 연수구의회 조사특별위원회가 가스공사와 산업자원부 관계자 등 참고인 채택여부를 두고 갈팡질팡하는가 하면 위원들간 이견으로 원인규명 작업이 지지부진한 채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

더욱이 시의회 조사특위와 이원화 돼 있어 실효성 논란과 함께 생색내기용이라는 지적 마저 일고 있다.

3일 구의회에 따르면 2일 의회 특위사무실에서 LNG 생산기지에서 발생한 메탄가스 누출사고 원인규명에 필요한 참고인 채택여부와 향후 조사계획 등을 논의키 위한 특위 2차 회의를 열었다.

특위는 이날 뚜렷한 협의안을 찾지 못한 채 오는 10일 3차 조사특위 회의에 송도 LNG 인수기지 시설본부장과 기획본부장, 산업자원부 관계자 2명을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당초 계획과 달리 이날 회의는 가스공사측 관계자들이 불참한 상태로 진행됐고 곽종배 특위 위원장의 경우, 향후조사 계획과 특위 구성일시를 묻는 동료의원의 질문에 대답조차 하지 못하는 해프닝을 연출했다.

특히 논의의 핵심내용이던 참고인 및 증인채택 문제를 두고 ‘산자부에 출석요구 공문을 보내자’는 의원들과 ‘출석을 하지 않을 경우, 의회의 공신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반대 의원들간 의견이 충돌하면서 원활한 회의 진행이 이뤄지지 않았다.

일부 의원은 구의원들이 조사특위 구성이후 제대로 된 조사활동도 벌이지 않으면서 지역주민 앞에서 생색만 내고 있다며 시의회와 구의회의 조사특위도 일원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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