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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봉공원 터에 영어마을 추진

남구, 낙후시설물 철거 요구 쇄도에 결정
공원관리업체 “안전성 이상무” 반대 입장

인천시 남구가 노후화로 낙후된 수봉공원의 놀이시설물에 대해 오는 7월 위탁사업자와의 임대기간이 끝나는대로 연내 철거하고 영어마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6일 구와 (주)자유낙원에 따르면 수봉공원은 지난 1979년 남구 숭의동 산 10의3 10만평 규모에 들어선 후 현재 19종의 놀이시설과 건물 12개동이 설치돼 있으며 1998년부터 (주)자유낙원이 위탁관리하고 있다.

구는 최근 자체 주민 설문조사결과 56%가 ‘새로운 놀이시설 교체’를 원하는 것으로 응답하는 등 30여년이 되면서 노후 및 낙후된 수봉공원의 놀이시설물에 대한 철거 요구가 쇄도함에 따라 철거에 나서기로 한 것.

구는 앞서 2005년부터 최신설비를 갖춘 놀이동산 개발에 중점을 두고 인천시 ‘바이 인천’을 통해 관심 투자 자본을 모으고 있지만 단 한건도 접수되지 않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이영수 구청장은 타 구에서 붐이 일고있는 영어마을 건립을 최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매년 놀이시설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주)자유낙원측은 “지난해 1억7천800만원의 임대료를 구에 냈다”며 “놀이동산협회에서 놀이시설 안전성 점검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1년 더 연장계약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구의 한 관계자는 “공원 시설이 낙후된데다 각 구마다 휴식공간이 많다보니 공원에 관심을 갖는 시민들이 적다”며 “타 구에서 붐이 일고있는 영어마을 건립을 강구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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