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국철도가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에서 파죽의 5연승 행진을 펼쳤다.
인천은 5일 STC컵 2007 내셔널리그 전반기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김민수, 후반 이후선이 연속골을 터트려 아이엔지넥스를 2-1로 물리쳤다. 이후선은 시즌 5호골.인천은 이번 시즌 5전 전승으로 부동의 1위를 지켰다.
후반 39분 아이엔지넥스의 이성재에게 추격골을 허용해 무실점 행진은 멈춰섰다.K-리그 승격 거부로 승점 10점을 깎인 채 전반기를 시작한 고양국민은행은 창원시청을 4-0으로 대파했다.
4승1무(승점13)가 된 고양은 승점 3으로 올 시즌 처음 플러스 승점으로 올라섰다.
대전수력원자력은 수원시청을 2-0으로 눌렀고 이천험멜은 울산현대미포조선을 1-0으로 제압했다.
한편 실업축구 인천 한국철도의 공격수 이후선(24)이 올 시즌 내셔널리그 첫 월간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월간 MVP 이후선은 부상으로 50만 원 상당의 의류상품교환권을 받았다.
지난해 동국대를 졸업하고 인천 한국철도에 입단한 이후선은 4월 한 달간 팀이 치른 내셔널리그 전기리그 4경기 모두에서 골을 터트리며 4전 전승을 이끌었다.
특히 개막전부터 3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선두 질주에 큰 몫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