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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이후선 빛바랜 6경기 연속골

수원시청에 시즌 첫 4-2 패배 …선두자리도 내줘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인천 한국철도의 공격수 이후선(24)이 연속골 행진을 6경기로 늘렸다.

하지만 팀의 시즌 첫 패배로 빛을 잃었다.인천은 12일 인천 숭의경기장에서 열린 STC컵 2007 내셔널리그 전반기 6라운드 홈 경기에서 박희완이 2골1도움, 고재효가 2골의 맹활약을 펼친 수원시청에 2-4로 패했다.

5전 전승으로 거침없는 고공 행진을 펼치던 인천의 올 시즌 첫 패배다.

올 시즌 전 경기에서 골맛을 보며 득점 선두를 달리던 이후선은 0-4로 뒤진 후반 28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6경기 연속골에 성공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인천은 이날 여수FC를 5-2로 대파한 강릉시청에 선두 자리도 내줬다.

강릉시청 역시 5승1패로 승점은 같아졌지만 골득실차에서 인천에 한 골이 앞서 올 시즌 처음으로 선두로 올라섰다.

강릉시청은 후반전에 곽왕섭, 나일균, 임호, 김장현, 홍형기가 소나기골을 퍼부었다.

울산 현대미포조선은 안산 할렐루야를 홈으로 불러들여 후반 2분 김영후, 13분 한승현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 4승1무1패(승점 13)로 선두권과 격차를 줄였다.

고양 국민은행은 이천 험멜코리아와 원정경기에서 김요한, 김재구의 릴레이골로 2-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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