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이 45억원을 투입해 인천시 남구 관교동에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세워 17일 남구에 기증했다.
한진중공업과 남구는 이날 안상수 인천시장과 김정훈 ㈜한진중공업 부회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종합복지관 준공식 및 기증식을 열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사업은 한진중공업이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故) 조중훈 회장의 경영철학인 ‘인간존중’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다.
김 부회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웠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건립사업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하 1층에 지상 3층, 연면적 2천㎡ 규모로 상담실과 보육시설, 의료재활실, 심리치료실, 운동치료실, 직업재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남구는 이달중 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자를 선정하고 7월께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