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 유치에 따른 인천지역 도심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남구 용현동 학익지구의 옛 동일레나온 터에 53층짜리 국내 최고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전국 최초로 아파트에 마이너스 옵션제가 적용되는 ‘엑슬루 타워’(사업시행자 씨티산업개발, 시공자 풍림산업)가 오는 22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마이너스 옵션 품목은 가구 및 주방용품, 조명기구, 도배 및 장판, 창호, 욕실, 가변벽체 등 6가지 패키지로 묶였으며 입주예정자가 품질 및 가격을 보고 선택여부를 결정한다.
아파트로서는 전국 최고층인 53층 1개동이 포함된 707세대 ‘엑슬루 타워’의 평당 평균 분양가는 1천170만원이며 총 분양가가 2억820만~2억4천350만원(층별 차등가격 적용)인 25평형의 경우 마이너스 옵션 품목의 총액은 4가지 형태가 제시된 가변벽체 선택에 따라 1천845만원~1천864만원이다.
총 분양가가 6억4천810만~7억5천690만원인 55평형은 옵션 총액이 4천874만~4천893만원으로 책정됐고 분양가가 16억4천620만원인 91평형(2세대)의 옵션 총액은 1억2천970만원이다.
당첨자는 마이너스 옵션 전체 또는 일부를 선택할 수 있고 선택 품목의 공사비를 제외한 가격으로 계약을 체결한 뒤 사용검사 완료 및 잔금 납부 이후 직접 시공을 거쳐 입주하면 된다.
이번 ‘엑슬루 타워’의 마이너스 옵션 가격은 국가계약법상 재정경제부장관이 정한 요건을 갖춘 원가계산용역기관인 한양대 경제연구원이 산정했으며 감리자인 ITM코퍼레이션의 확인을 거쳐 제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