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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월드컵경기장 떠난다

2014년 AG유치등 영향 숭의동에 새 둥지
2만석 전용구장 추진… 수익사업도 병행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홈 경기장을 남구 문학동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숭의동으로 옮기는 것을 추진 중이다. 24일 인천에 따르면 인천시와 구단은 2010년까지 숭의동 숭의경기장 3만여 평 부지 면적에 2만 석 규모의 최첨단 축구전용 구장을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으며 현재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 중에 있다.

시와 구단은 6월~7월 사이 사업자를 선정한 뒤 숭의경기장을 헐어 낼 계획이다.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에 성공한 인천시가 2002 한일월드컵축구를 치렀던 문학경기장을 아시안게임 메인스타디움으로 정한 것도 홈구장 이전이 필요하게 된 이유 중의 하나라고 구단은 설명했다.

인천은 새로운 홈구장 건립이 추진되면서 구단 수입을 올리는 방안에도 몰두하고 있다. 인천은 축구장 지하에 대규모 쇼핑센터와 영화관, 스포츠클럽 시설을 직접 유지, 관리하기로 하고 마케팅 직원 등을 기존보다 대폭 늘릴 예정이다.

축구장 지하는 인근 도원 전철역과 연결돼 수익성이 높다는 계산이다. 이와 별도로 인천은 수익 다각화 차원에서 유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회원제로 운영할 풋살 인조잔디 구장 3개를 조성하기 위해 2만 5천 평 규모의 부지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안종복 인천 구단 사장은 “축구로만 수입을 올리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안정적으로 수입을 거둬들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수익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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