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수력발전소는 최근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발전소 내 잔디운동장에서 제10회 팔당수력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병진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회 참가 어린이들에게 “인디언 속담에 친구란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자’라는 말이 있다”며 “오늘 좋은 친구 한 사람씩 만들어 가고 한강과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에는 남양주교육청 이영해 학무국장을 비롯해 광주·여주·양평 등 4개 교육청의 관계자 및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지역 초·중학생 341명이 팔당댐 주변서 저마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글솜씨와 그림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최우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글짓기부문- 초등부 김하현(세종초), 중등부 문현빈(서종중)
▲그리기부문- 초등부 김그림(양벌초), 중등부 김유나(와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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