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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문화장관, "업무 파악부터"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은 28일 오전 8시 30분 타부처 각료들과 함께 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거행된 소설가 이문구씨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이어 오전 10시 15분께 광화문 문화관광부 청사로 출근해 곧바로 기획관리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등의 순으로 업무보고를 받았다.
취임 첫날 캐주얼풍의 옷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던 이 장관은 현충원 참배 등의 일정에 맞추느라 흰색 와이셔츠에 검정색 양복 정장을 갖춰 입고 출근했다.
문화부 직원들은 이 장관이 전날 자유로운 옷차림에 자신의 레저용 승용차를 직접 몰고 청사에 등장한 '파격적 행보'를 화제로 올리는 등 관료사회에 불어닥친 개혁바람을 실감하는 분위기였다.
더군다나 이 장관이 취임 일성으로 "형식이 굳으면 내용이 살지 못한다"며 문화행정에서 '형식파괴'와 '열린 자세'를 강조해선지 일부 젊은 직원들은 "앞으로 넥타이를 매지 않아도 될 지 모르겠다"며 밝은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인사는 직원들의 성향을 충분히 파악한 뒤 천천히 하겠다"고 밝힌 이 장관은 이날 다른 일정을 잡지 않은 채 하루종일 업무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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