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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불씨 활활 ‘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 운영… 1인 1계좌 갖기 운동 동참 물결

남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중인 희망케어센터에 기업과 유관기관에서 후원금과 1인1계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센터 운영에 활력을 주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보건과 복지를 민간자원과 효율적으로 연계해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희망케어센터에 의정부시 소재 (주)신도종합건설회사(대표 송한근)에서 500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현재까지 ‘희망 나눔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1천545명이 참여했으며, 3천474계좌가 접수됐다.

이에따라, 매월 1천737만원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후원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4천300만원이 희망케어센터 후원금으로 접수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되고 있다.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옥식) 직원 141명도 나눔운동에 동참해 162계좌(월8만1천원)의 후원금을 매월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지원하겠다며 후원 신청서를 남양주시에 접수하는 등 기관과 기업은 물론 시민들의 동참도 늘어나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희망나눔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범 시민운동으로 파급 확산시킬 계획이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소외계층과 1:1 자매결연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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