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와 KRA(한국마사회)가 ‘함께하는 농촌희망재단’이 올해 2학기 대학 장학생 모집을 오는 7월 16일부터 2주간 재단 홈페이지(http://www.Rhof.or.kr)을 통해 신청 받는다.
신청자격은 농업인 자녀거나 졸업 후 영농에 종사하는 농과 또는 수산계열로 모집인원은 3천200명이다.
경마수익금인 한국마사회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지난 2005년 6월 설립된 재단은 그간 농어촌대학자녀와 후계영농육성을 위해 1만8천895명의 고교, 대학생에게 13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전국 농촌 노인복지시설 103개소에 총 3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