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도내 음주운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6월 도내에서 음주운전단속에 적발된 운전자는 모두 4만1천42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9천113명)에 비해 42.3%, 1만2천313명이 증가했다. 경찰은 이 가운데 2만258명(혈중알코올농도 0.10% 이상)에 대해 운전면허를 취소하고 2만1천168명(혈중알코올농도 0.05-0.09%)은 100일 면허정지 처분했다. 또 음주운전사고는 3천224건이 발생해 122명이 사망, 지난해 같은 기간(3천101건, 104명 사망)에 비해 건수는 4%, 사망자는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매달 4~5차례 도내 33개 경찰서가 일제단속을 벌이는 등 단속이 강화된 측면이 있지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여전히 부족해 단속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