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대표적인 행사의 하나인 제5회 인천해양축제가 인천 중구 을왕동 왕산해수욕장에서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체험행사로 펼쳐진다.
‘바다와 함께, 인천과 함께’라는 슬로건처럼 누구나 참가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중무장한 이번 축제는 4일 개막식과 함께 왕산해수욕장을 뜨겁게 달굴 경축음악회는 SBS FM 공개방송으로 배철수와 전영미 사회로 진행되며 채연과 렉시, 다이나믹 듀오, 럼블피쉬, 타이푼, 에반, BMK, 박현빈, 김헤연 등 국내정상급 가수들이 총출연한다.
이어 5일에는 유심초와 소리새 등 인천출신 가수들을 중심으로 임지훈, 추가열, 신계행과 건아들이 출연하는 ‘7080 낭만콘서트’가 올 해양축제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내년 축제한마당을 기약한다.
또한 지난 14일 예선을 치룬 ‘제2회 인천해변가요제’와 ‘제2회 전국청소년 동아리경연대회’의 본선무대가 마련돼 있어 벌써부터 이에 대한 기대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소형공기부양정을 타고 바다로 나가 무인도를 체험해보는 ‘가족단위 무인도체험’ 코너와 인하대가 함께 하는 ‘해양탐구교실’, 소형 풀장에서 투명공 체험에 도전해보는 ‘어린이물놀이 체험’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해양가족캠프 ▲선상투어 ▲맨손고기잡이 ▲해양레포츠 체험 ▲가족단위 무인도체험 ▲인하대 해양과학탐구교실 ▲어린이 물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됐으며 연안부두 유람선부두에서 출발하는 선상투어와 해경부두 함정공개행사, 인천항 갑문 개방행사 등이 연계행사로 열리고 인천지방해수청의 팔미도 등대체험도 함께 추진된다.
한편 특설무대 주변에는 인천 전통공예 체험 홍보관,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 2014 아시안게임 홍보관, 맥주 빨리 마시기, 팥빙수 빨리 먹기, 얼음판 위 오래 버티기, 물 풍선 던지기 등 각종이벤트가 준비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