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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투쟁 구속자를 석방하라”

한국진보연대(준)와 안양시민단체회원 100여명이 안양경찰서 정문에서 구속자석방하고 폭력연행 사과하라며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속보> 지난 24일 오후 4시20분경 한국진보연대(준)와 민주노총 안양지역 시민단체 회원 약 100여명이 안양경찰서 정문 앞에서 구속자를 석방하라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진보연대(준)와 안양지역 시민사회 단체 회원들은 규탄사에서 “내가 살고 있는 안양에서 구속이라는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말하고 “경찰은 연행과정에서 폭력을 행사 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구속자들을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박모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검찰과 경찰이 무더운 날씨에 더위를 먹지 않았다면 불법적으로 연행하고 구속까지 시킬 수 없다”며 “악덕 기업주 박모씨를 즉각 구속하고 유치장에 구속되어 있는 두 동지를 즉각 석방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안양경찰서는 지난 20일 노조원들과 매장 진입을 시도하면서 의경을 폭행하고 백화점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5명을 연행,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해 23일 1명은 기각되고 박모(43)씨와 대학생 박모(23)씨 등 2명은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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