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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리그 흥행 이끄는 최고 구단

올시즌 36만여명 관중 동원

수원삼성이 올 시즌 36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K-리그 전체 흥행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은 24일 “최근 홈 2연전에서 7만3천545명이 운집하는 등 올 시즌 35만8천702명의 관중이 입장해 홈관중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며 “홈 뿐만 아니라 원정에서도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하는 것으로 나타나 명실상부한 K-리그 흥행 전도사임을 입증시켰다”고 밝혔다.

2007 시즌 각 구단의 원정 관중을 집계한 결과 수원은 컵대회와 정규리그 등 모두 13번의 원정경기에서 22만9천597명의 관중을 동원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은 이어 “김남일, 안정환, 이관우, 백지훈 등 K-리그 최고의 ‘전국구 스타’들을 보고자 하는 관중들의 높은 관심과 공격축구로 관중들에게 ‘축구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차범근 감독의 용병술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또 대표팀의 부진으로 인한 각종 악재 속에서도 원정경기 마다 1만5천명 이상의 관중이 몰려들고 있으며 특히 최대 시장인 서울에서는 경기당 평균 4만명의 관중이 운집하는 등 K-리그 최고의 인기구단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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