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큰잔치인 제18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안산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안산시생활체육협의회가 동동 주관하는 이번 대축전은 도민 1인 1종목 생활체육 참여로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도모 및 지역·계층간 우정과 화합을 목적으로 한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1만1천여명(선수 9천431명·임원 1천529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축구와 배드민턴·테니스·게이트볼·탁구·생활체조 등 17개 정식종목과 1개 시범종목(인라인스케이팅)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주요 일정은 10월 4일 오후 3시 개회식 리허설을 시작으로 5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종목별 경기장에서 축구 등 8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개회식은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오후 5시30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폐회식은 7일 오후 5시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각각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