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영 군포시장이 27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운영해 나가기 위해 최일선 행정기관인 동사무소에서 근무하는 ‘1일 1동 체험의 날’ 운영에 돌입했다.
오는 9월 21일까지 운영되는 ‘1일 1동 체험의 날’은 시장이 직접 등본이나 인감증명 등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주민들의 고충을 상담하면서 지역주민과 최일선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정확히 파악해 ‘시민 중심의 SPEED행정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
운영기간 동안 노 시장은 오전에는 동사무소 민원창구에 근무하며 민원고충상담 등 현장체험을 하고 오후부터는 각 동의 자치센터 강좌체험과 관내 복지시설 및 주민숙원 사업장을 방문한다.
노재영 시장은 “이번 ‘1일 1동 체험의 날’을 통해 시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며 “향후 변화와 혁신을 통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영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