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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교통개선 건의된지 1개월만에 쾌속 해결

화성시 정남권역 백리, 문학리, 동오리 지역에 32-5번 버스노선이 신설됨에 따라 이 일대 주민들의 교통환경이 편해질 전망이다.

28일 시는 32-5번 버스노선을 신설하고 오는 9월부터 하루 6회씩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버스노선 신설은 지난달 27일 조성철 정남면 이장단협의회장이 이 지역에 버스를 개통해 학생 통학길과 기업근로자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개선해 달라고 건의한 지 불과 1개월여만에 이뤄진 것.

시는 시민의 건의에 따라 즉각적으로 현지조사를 펼친 결과 백리, 신리, 용수리, 문학리, 동오리 지역에 지방도 310번과 315번을 따라 300여개가 넘는 중소기업들이 가동 중이고 200여 가구에 달하는 주민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판단, 신규 버스노선 운행의 필요성을 인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신설된 노선은 수원역-장안대학-왕림리-해병대사령부-백리-계향리-문학리로 이어지는 일반버스 노선이다.

시 관계자는 “정남면 지역과 향남읍, 봉담읍, 수원역을 직결해 시민 교통편익도 증진하는 한편, 근로자들의 근로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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