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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도로 ‘상쾌’ 지역 주민들 ‘유쾌’

인천남구 ‘쓰레기 와의 전쟁’ 선포 단속

남구가 도시정비계획의 하나로 지난 6월 ‘불법투기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3개월동안 단속을 벌인 결과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 등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매일 야간에 청소대행업체의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현장을 단속한 결과 불법수거 10건을 적발하고 적발된 5개의 청소대행업체에 건당 50만원(1회 적발시·추가적발시 가중과태료 부과) 등 7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수거대행료 월 300만원 감액 조치를 취했다.

그동안 구와 쓰레기 t당 8만원여의 대행료를 주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은 청소대행업체 중 일부 업체는 종량제봉투에 담기지 않은 쓰레기까지 수거해 대행료를 부당하게 받아 왔었다. 또 동사무소별로 개인별 단속을 벌인 결과 6, 7월 2개월간 쓰레기 불법투기 394건을 적발해 2천372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구는 밝혔다. 이는 올해 1~5월 240건 적발, 과태료 부과액 1천362만원에 비해 부과액이 174% 증가했다.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문전에 배출하게 되어 있는 데도 일부 주민은 지정된 장소가 아닌 중간집하장소 등에 불법으로 쓰레기를 배출해 관내 봉사단체나 통·반장 등이 이를 수거해 왔다. 그러나 구의 수거활동이 구민들의 불법투기를 오히려 조장한다고 판단, 지난 6월부터 구 공무원, 민간 자율순찰대 등이 나서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다.

구 관계자는 “단속활동을 강화한 6, 7월 동안 쓰레기 발생량은 작년 동기 대비 798t 줄어들어 6천500만원 가량의 수거대행료가 절감됐으며 종량제봉투 판매액도 4억2천722만원으로 지난해 7월에 비해 1억2천만원 정도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종량제봉투 이용을 적극 유도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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