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안성시가 제6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1·2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안양시는 2일 구리 인창고 야구장에서 열린 1부 결승에서 부천시를 19-11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고, 안성시도 2부 결승에서 양주시를 9-3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또 의정부시와 고양시, 동두천시와 가평군은 각각 1·2부 공동 3위를 차지했고, 박재우(안양시)와 김계성(안성시)은 각각 1·2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