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생활개선회(회장 신은정)가 도에서 선정한 우수생활개선회로 뽑혀 도지사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16일 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문화의 전당 소전시장에서 떡을 주제로 개최된 생활개선한마음대회에서 신은정 회장과 회원들이 김문수도지사로부터 실천상을 받았다.
남양주시생활개선회는 그동안 다양한 전통 떡 만들기를 비롯 김치 담그기, 장 담그기, 한식·양식·제과 자격증반 운영, 향토음식 맥잇기 등의 지역 전통문화와 음식 개발에 심혈을 기울인 공로가 인정돼 이 상을 받게 된 것이다.
한편 이번 한마음대회에 남양주시생활개선회에서 약 45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오색송편과 도행병, 귤병케이크, 모듬 찰무리떡 등 4점을 출품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