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8일 전국을 돌며 레저(RV)차량을 훔쳐 해외로 밀수출한 혐의(특가법상 절도 등)로 허모(50)씨 등 3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달아난 해외 판매 총책 이모(42)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허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 까지 수도권과 충남 일대에서 RV차량 55대를 훔친 뒤 폐차 또는 등록 말소된 차량을 수출하는 것처럼 선적증명서(운송장)를 발급받아 핀리핀과 라오스로 수출한 혐의다. 이들은 또 훔친 7대의 RV차량에 허위 번호판을 달아 대포 차량으로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밀수출된 차량 가운데 15대가 운송 중인 사실을 파악하고, 해운사와 협조해 국내로 반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