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맞아 이천시 관내 기업들의 이웃돕기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이천시 대월면 소재 기업인 (주)시몬스침대(대표 안정호)는 18일 이천시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863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863포(2천330만원 상당)를 시에 기증했다.
(주)시몬스침대는 지난 2003년부터 명절에 맞춰 사랑의 쌀을 기증해 왔으며, 지금까지 1억5천여만원 상당의 쌀을 소년소녀가장 등에 전달했다.
앞서 (주)경기고속(대표 허명회)도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100포(365만원 상당)를 시에 기증했다.
이밖에도 호법면 단천리 소재 호산물산(대표 이필성)은 지난달 24일 도시락용 김 78박스(100만원 상당)를 관내 7개 사회복지시설에 지정 기탁하는 등 따뜻한 추석명절 보내기를 위한 이웃사랑 전하기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