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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단독선두 지켰다

인천과 1-1 무승부… 종료 직전 극적 PK 동점골

성남 일화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김상식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인천 유나이티드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K-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성남은 30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3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 후반 30분 데얀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인저리타임때 모따가 얻은 페널티킥을 김상식이 침착하게 성공시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성남은 15승5무3패(승점 50점)를 기록하며 전날 울산에 일격을 당한 수원(14승5무4패·승점47점)을 승점 3점차로 따돌렸다.

후반 30분 데얀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성남은 동점골을 위해 거세게 인천의 골문을 위협했고, 후반 인저리타임때 오른쪽을 돌파한 김동현이 골문을 향해 날카롭게 연결했고, 이공을 모따가 수비진형을 돌파하며 잡으려는 순간 김학철의 파울로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었다.

이 천금 같은 페널티킥을 김상식이 침착하게 성공시켜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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