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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송도 캠퍼스 추진 반대”

본교 이전 땐 주변 지역상권 ‘흔들’ 주민 혼란
남구의회 의원들 “행정대책 촉구” 성명서 전달

인천시 남구의회 의원들이 인하대학교의 송도신도시 이전을 반대하고 나섰다.

17일 남구의회에 따르면 인천시와 인하대는 지난 11일 송도국제도시 5·7공구와 11공구 일대 총 218만1천828㎡ 규모의 대학캠퍼스 및 연구개발시설을 조성키로 최종합의 했다.

남구의회는 16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임정빈)를 열고 ‘인천시와 인하대는 송도신도시 인하대 제2캠퍼스를 설립과 별도로 용현동 인하대 본교의 학생수를 유지, 학생이 경제기반인 이 지역 상권을 침해하지 말라’는 내용의 성명서을 채택했다.

구의회는 또 “인하대의 절반 이상이 송도로 이전한다는 소문에 주민들은 시달리고 있다”며 “인천시·인하대는 빠른 시일내에 송도 인하대 제2캠퍼스 설립계획을 자세히 발표, 주민 혼란을 해소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앞서 이봉락(용현3동), 우옥락(비례), 노태간(용현1동) 등 3명의 의원들은 지난 15일 인하대캠퍼스 송도 이전 추진단 배해영 교수를 방문, 송도이전 추진상황 발표 등 주민 요구를 전달했다.

이들은 18일 오후 이영수 남구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주민의견을 전달하고 송도 이전과 관련된 남구의 적극적인 행정 등을 촉구할 방침이다.

이봉락 의원은 “남구 용현동 일대는 교육 인프라가 감소되며 도시가 쇄락해 가고 있다”며 “범구민적 인하대 송도 이전 저지운동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하대는 지난 1954년 개교 4년제 대학으로 인천대와 남구지역의 교육적 중심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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