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가좌시장이 환경개선 및 현대화 사업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들을 맞는다.
17일 서구와 가좌시장 상점진흥사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지역경제와 서민경제의 축인 재래시장의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4월 가좌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기공식을 갖고 6개월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달 말 개장한다.
가좌시장은 그동안 총 공사비 30억6천만원(자부담 10%)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장을 볼 수 있도록 시장 내 아케이트(비가림막) 설치를 비롯 전기·통신, 소방, 광고물, 도로 등을 일제히 정비했다.
또한 공중화장실 및 소비자보호센터를 만들어 고객 편의 도모 및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역점을 뒀으며 아케이트(338m) 설치로 고객들이 비나 눈 등 날씨에 관계없이 편안하게 쇼핑을 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