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세계랭킹 46위로 올라섰다.
24일 FIFA가 공식 홈페이지(www.fifa.com)를 통해 발표한 2007년 10월 FIFA/Coca-cola 월드 랭킹에 따르면 지난 7월 ‘AFC 아시안컵 2007’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한국은 28점을 얻어 지난달 50위에서 4계단 올라섰다. 일본은 27점을 얻어 30위를 기록, 역시 4계단 상승하며 아시아축구연맹 소속으로는 최고 순위를 유지했다.
한편 ‘축구종가’ 잉글랜드는 2계단 하락한 11위로 Top10에서 밀려났으며, 히딩크가 대표팀 감독을 맞고 있는 러시아는 10계단이 오른 16위에 랭크됐다.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가 1위를 탈환한데 이어 3위로 쳐져 있던 브라질도 2위로 치고 올라왔고, 1위를 고수하던 이탈리아는 3위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