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쯤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여행객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공항소방대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보이는 연기가 가득찼다는 여행객의 신고를 받고 공항내 방송시설을 이용, 여행객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또 신고 장소인 여객터미널 3층으로 긴급출동, 패스트푸드점 주방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10분만에 진화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소방방재본부 종합상황실 관계자는 “화재원인, 피해정도에 대해 계속 조사중에 있으며 공항 여객터미널의 구조상 연기가 잘 빠지지 않아 영종구조대에 지원을 요청, 신속히 진화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