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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문화동아리 지원 팍팍

전시·공연 등 50만원 활동비… 시민에 폭넓은 예술생활

과천시 관내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것과 관련, 지난 3월부터 17개 동아리팀을 선발해 전시나 공연비용으로 팀당 50만원을 지원해 주고 있다.

이런 지원 덕에 기타 동아리는 구세군 양로원과 노인정을 비롯한 시 행사시 합주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실내악 연주팀 ‘한음앙상블’은 주민복지시설에서, 과천별양풍물모임 ‘소릿청’은 별양동 행사 때 공연을 하는 등 나름대로 지역봉사를 하고 있다.

또 과천수필팀은 도서관에서 서고 정리 봉사를 담당하고 부림신명난타, 아름사진동우회, 그림향기, 별양불림무용단, Rose댄스스포츠 동아리 등도 그림, 수필, 사진, 무용, 난타, 풍물 등을 통해 평생학습 도시 과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시는 이들 동아리활동이 평생학습이 자리 잡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 교육지원과 평생교육사 원지선씨는 “대부분 취미 교양 강좌가 한번 배우는 것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으나 동아리로 결성, 배운 것을 사회에 환원해 멤버들이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동아리를 양성,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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