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유도회는 22일 수원 뉴궁전 웨딩홀에서 열린 ‘2007 경기도 유도인의 밤’ 행사에서 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8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국체육대회와 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일반부 황희태(이상 수원시청)와 송대남(남양주시청)·이현경(안산시청), 대학부 정경미·김나영·김영주·김주진·백철성·김성민(이상 용인대), 고등부 김원중과 이재용(이상 의정부 경민고), 중등부 지근배(남양주 금곡중)·이건원(경민중)·황희정(관산중), 초등부 윤진(양평 다문초) 등 15명은 우수선수패를 받았다.
또 우수한 성적을 낼수 있도록 선수 지도에 열과 성을 다한 정훈·김미정(이상 용인대)·서정복(경민고)·명관식(금곡중)·문제일(경민중)·정택동(안산 관산중)·문태웅(다문초) 감독에게는 우수지도자패를, 정태호 경기체고 감독에게는 우수심판패를 각각 수여했다.
이와함께 유도 발전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이준섭(광명 광문중) 교장과 남궁은성(남양주시청), 손경식(안산시청), 박왕수(수원시청) 과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도유도회 윤종일 회장은 “제88회 전국체육대회 9연패 등 올 한해 각종 전국대회와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묵묵히 최선을 다한 선수·지도자·임원들께 감사한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경기도유도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