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3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오산대학과 합동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전기안전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전기안전공사와 오산대학의 산학협력 봉사활동은 오산시 서량동 소외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개·보수반과 세대별 안전점검반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특히 전기안전 교육·홍보반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알기쉬운 전기안전 사용요령을 설명하는 등 공사직원과 오산대 학생들이 주민들과 호흡하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기지역본부 최철규 본부장은 봉사활동을 함께 실시한 전기과 학생들 20여명에게 “산학협력 봉사활동은 그동안 배운 이론적인 지식 위에 실무함양 및 견문을 펼치는데 의미가 있으며 특히 배움의 실천이 사랑의 실천이 되는 소중한 기회인만큼 열심히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봉사활동에 참석한 지역주민 대표단과 오산대학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