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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재보선 두마리 토끼 잡자

정동영 vs 이명박·안양시장 후보 최대호 vs 이필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주말과 휴일, 보궐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안양에서 세몰이를 위한 총공세를 펼쳤다.

신당 정동영 후보는 주말인 1일 안양역 광장에서 시민 2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후보, 정국모 도의원후보와 함께 선거 유세를 펼쳤다. 정 후보는 “서민의 목소리를 제일 잘 듣는 후보는 기자 출신인 자신”이라면서 “어린 시절 재봉틀 일을 하며 자식들을 키우신 훌륭한 어머니 밑에서 자라났기에 누구보다도 국민들에 애환을 잘 알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온갖 비리에 연루된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게해서는 절대 안 된다”며 “자신을 안양 시장으로 선출해 준다면 반드시 임기를 채우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휴일인 2일에는 종교시설을 방문, 한 표를 호소했다.

한나라당은 휴일 강재섭 대표 등 중진의원들이 대거 안양을 찾아 범계역에서 지원 유세를 펼쳤다.

강 대표는 “대통령은 이명박 후보를 뽑고 시장은 도 투자유치실장과 부시장을 역임한 이 후보를 뽑아야 한다”며 “이 후보를 뽑아야 중앙과 지방에서 일을 척척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 후보를 추켜세웠다.

한나라당 이필운 후보는 강 대표를 비롯 남경필 도당위원장 박찬숙의원 심재철의원 등의 스타 의원들의 총력 지원에 힘입어 크게 상기돼 “공직 20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안양시 발전과 안양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겠다”면서 “한나라당이 이번 대선과 재보선에서 싹쓸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경필 도당 위원장은 “이필운 시장 후보와 임영신 도의원 후보에 안양 시민들의 큰 격려를 바란다”며 “경제대통령, 교육대통령인 이명박 후보가 당선되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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