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총 460억원을 투자해 노후시설 학교에 대한 대대적인 개축사업을 전개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지역 중·고교 가운데 D급 판정을 받은 8개교 12개 건축물에 대해 2009년 상반기까지 개축사업을 벌인다.
현행 재난관리대상시설 중 A·B·C 등급은 계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에 지정되며 D급은 결함 사항의 진전이 우려돼 긴급 보수·보강 및 사용제한이 필요한 시설이다.
올해 안으로 노후 학교시설에 대한 준공이 이뤄지는 학교는 1971년에 지어진 영종국제물류학교 교사 1개동과 1968년 지어진 정보산업고 교사동 등 2개 동이다.
내년 말까지 개축사업이 마무리되는 학교는 1955년 이후에 지어진 인일여고 교사 1동과 교사 2동, 도서관 등 3개 건축물이며 1967년 지어진 제일고교 교사동이다. 또 BTL사업으로 추진되는 노후시설 학교 개축사업 대상은 1965년과 1968년에 각각 지어진 인화여고 교사 1·3동과 강화여고 교사동 등이다.
반면 1965년 지어진 인화여중 교사 2동과 강당동은 인천대학교 이전사업과 맞물려 빠르면 2009년 상반기 께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이며 동산고 강당에 대한 개축사업은 민원이 해소되는대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