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내 민간 단체 및 종교 단체 등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관내 낙농인들의 모임인 고양낙우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쌀 680kg(10kg/40포, 20kg/14포)을 후원 받아 지난 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쌀 전달은 시 가족여성과에서 관내 후원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후원 연계를 추진하던 중 어려운 이웃들의 사정을 접한 ‘고양 낙우영농 조합법인(대표 박동성)’의 후원으로 이뤄진 것.
기탁 받은 쌀은 어려운 가정의 복지, 건강, 교육 등 통합서비스 제공하는 고양시 위스타트센터 및 폭력 여성피해자 보호시설인 고양시 여성의 쉼터, 요보호 아동시설인 토비아의 집, 재가노인들에 도시락 배달 등을 하는 고양노인복지센터 등 아동·여성·노인시설에 골고루 전달됐다.
매년 130여명의 회원들이 복지기금을 만들어 불우이웃돕기를 추진하고 있는 ‘고양 낙우영농 조합법인’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일산 새중앙교회(목사 강성봉)는 지난 7일 일산서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고 1천200만원을 기탁해 따뜻한 연말 사랑 나누기에 동참했다.
정구상 일산서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이웃사랑 함께 나누기 운동에 동참해 준 데 대해 감사한다”며 “이를 계기로 많은 시민이 함께 나누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