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수원지점(지점장 안효진)은 지난 5일 수원사랑장학재단(이사장 우봉제)을 방문, 장학금 1천여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수원사랑장학재단은 총 목표액 400억원 중 2007년도 목표액인 100억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안효진 지점장은 “뜻 있는 사업인 만큼 마사회 운영 수익에서 일부를 매년 장학기금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우봉제 이사장은 “장학사업에 동참을 해줘 고맙다”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