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바우처사업 전진대회에서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 분야에 기관표창을 받았다.
남양주시가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바우처사업 전진대회에서 ‘산모신행아도우미 지원사업’ 분야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는 올 한해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 분야와 관련, 임산부 건강진단과 분만교실을 운영했으며, 이와 병행해 산후조리 지원하는 등 올 산모신생아도우미사업을 당초 목표 건수인 415건보다 월등히 많은 650건을 벌였다.
또 산모도우미책자 4천부와 리플렛 및 안내문 400부를 제작, 배부하고 2회에 걸쳐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홍보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으며 등록관리하고 있는 임산부 1천674명과 신생아 및 영·유아 6천709명 등의 건강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 외에도 시는 지난 2월 국정홍보처(KTV)에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례 및 역할, 서비스 내용,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산후관리에 대한 필요성과 목적 등을 홍보했으며, 1월 1일에는 올해 첫 신생아로 셋째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100만원의 출산양육 축하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