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시정을 발전시킨 시책과 사업을 발굴, ‘수원시 올해의 Best 7’선정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0일 대학교수, 지역 인사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20여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20여개 사업에 대해 13일부터 22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시의원, 언론인 등의 직접 조사를 통해 최종 7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본청과 사업소 부문 20건, 구청, 동주민센터 부문 20건으로 구분해 기관별로 7개 사업씩 모두 14개 사업을 선정해 시상한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