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는 27일 영중농협 경제사업부 회의실에서 포작목반원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포천시 농협연합마케팅사업에 대한 추진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 포천시 황일현 지부장은 농산물 시장개방화와 소비지 시장의 대형화에 따른 산지 조직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농가소득의 안정화를 위해 계약재배 참여와 출하약정의 철저한 이행을 주문했다.
포천시지부는 내년부터 올해 연합사업 5개품목(고추, 토마토, 캡오이, 포도, 시금치)과 함께 사과와 가지·애호박을 연합마케팅사업에 추가할 예정이다.
또 공동선별장 운영효율화와 시설보완을 통한 GAP시설을 전환해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황일현 지부장은 “올해는 사업 첫해로 작목반 조직화와 공동선별장 신규설치에 역점을 두고 추진했지만 내년 이후에는 사업 내실화를 통한 규모화와 균질화, 품질화를 시현해 포천농업을 경기북부 근교농업의 메카로 육성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천시 농협연합마케팅사업에 대한 컨설팅 최종 보고회가 (주)지역농업네트워크에서 함께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