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구리시 장자호수공원을 ‘자연생태복원 우수마을’로 지정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장자호수공원에 대한 수질개선 사업을 통해 수면 생태계를 복원한 결과 호수공원이 ‘자연생태복원 우수 마을’로 지정됐다.
우수 마을은 환경부에서 자연환경이 잘 보전돼 있거나 훼손된 생태계를 우수하게 복원한 마을을 발굴, 국민들의 자연보전 의식 홍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간은 올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다. 한편 환경부는 2001년부터 자연생태 및 자연생태복원 우수마을을 3년마다 지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