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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일가족 피습 용의자 검거

술값놓고 다투다 무시당한데 앙심품고 범행한듯

새벽 일가족이 잠든 집에 침입해 40대 주부 등 2명을 살해하고 2명에게 중상을 입힌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안성경찰서는 8일 지난 4일 오전 6시30분쯤 안성시 원곡면 실내포창마차에 딸린 M(43·여) 씨 집에 침입한 뒤 흉기를 휘둘러 M 씨와 둘째 딸(17)을 살해하고 큰 딸(20)과 셋쌔 딸(16)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살인 등)로 안모(48)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안씨는 지난달 중순 M 씨의 포장마차에서 술값 문제로 M 씨와 다투다 밀려 넘어지는 등 무시당하자 앙심을 품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자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지난 6일 용의자 몽타주를 작성, 전국에 수배하고 주변 탐문수사를 벌였으며 그 다음날 이웃한 안 씨의 집에서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족적과 같은 모양의 운동화와 피 묻은 수건을 발견, 안 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해왔다.

안 씨는 범행 후 울산 동생 집으로 내려가 숨어 있다 이날 낮 12시쯤 잠복 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안씨가 범행은 시인하고 있지만 범행 동기 등에 대해 함구하고 있어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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