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센터는 8일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고교진학생 학부모, 6개 직능단체 대표 및 개인독지가(선진선, 정발산동 거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교복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교복 마련을 위한 성금은 개인 독지가의 후원 및 정발산동 직능단체에서 지난 연말 일일찻집을 통해 후원금을 마련한 것으로 기초생활수급자중 고교 진학 예정인 학생 31명 모두에게 교복교환권(1인당 25만원상당/총780만원)을 전달했다.
일산정보산업고에 진학예정인 학부모 윤모(51·일산동구)씨는 “교복 값이 만만치 않아 진학을 앞두고 고심하고 있던 차 큰 시름을 덜게 됐다”며 감사의 말과 함께 고마움을 전달했다.
최종두 통장협의회장은 ‘연말연초 이웃돕기 방법이 매년 쌀과 상품권 지원 등에 치우쳐 있어 다른 지원 방법을 찾던 중, 생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중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복을 전달하게 되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정발산동 주민센터 고문규 동장은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정발산동 직능단체 회원들과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보여주신 지역주민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이어지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