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해 12월 5일부터 지난 4일까지 실시한 문화예술 지원사업 일반 공모에 총 517건이 접수됐다고 13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문화예술 지원체계를 예술 창작 기반 조성, 시민문화 활동 활성화, 지역문화예술가치 실현 등을 목표로 각 지원분야별 지원목적과 대상사업을 특화했다.
이에 3대 목표 9분야 가운데 예술표현활동 시각예술분야에 가장 많은 155건이 접수됐으며 생활 속의 예술 강화를 목표로 지원하는 문화 나눔 활동 분야가 111건이 접수돼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공연예술 분야에 61건, 문학에 59건, 전통예술 37건, 다원예술 분야에 7건이 응모했으며 시민 및 청소년 문화 활동 43건 등 총 517건이 응모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문화 나눔 활동’영역은 혼합형 단체 활동을 대상사업으로 열어둠으로써 전체 신청 건수 중 접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분야별 서류 및 전문가 심의를 거쳐 오는 2월 초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를 통해 확정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