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5일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안상수 시장(왼쪽)과 이기범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이재우 신한카드(주)대표이사 간에 ‘아이모아카드’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는 15일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신한카드와 인천지역의 다자녀 가정을 우대하는 신용·체크카드인 ‘아이모아(i-more)카드’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아이모아카드는 인천시 거주자로, 막내가 1995년 이후 태어난 3자녀 이상 가정의 성인이면 일반 신용·체크카드와 같은 기준에 따라 발급받을 수 있다.
이 카드를 이용해 인천시에 가맹점으로 등록된 300여개 학원, 출산·육아용품점, 인터넷쇼핑몰, 음식점, 주유소, 이·미용업소 등에서 결재하면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금융기관에서 대출금리나 수수료, 정기예금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이나 호적등본을 지참하고 농협중앙회, 신한카드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는 아이모아카드 소지자에 대한 우대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가맹점 수를 늘리고 시립 공공시설에 대한 이용료, 수강료, 관람료를 감면해 주는 조례 개정도 추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