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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10연승 ‘적수가 없네’

라이벌 삼성생명 67-54 대파 ‘매직넘버 6’
하은주·정선민·전주원 트리오 내외곽 압도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이 2위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10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신한은행은 23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우리V카드 2007-2008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정선민의 18득점 활약에 힘입어 용인 삼성생명을 67-54로 이겼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6승만 더 보태면 2위 삼성생명(17승8패)이 남은 10경기를 모두 이겨도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날 승리한 신한은행은 10연승 행진을 이어갔으며, 이는 지난 시즌과 최다연승 타이기록이다.

이날 경기는 하은주, 정선민, 전주원 등 신한은행의 호화 멤버들의 강점이 유감없이 드러난 한판이었다.

신한은행은 1쿼터를 13-15로 끌려가다 2쿼터부터 하은주(202㎝)를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하은주는 코트에 들어서자마자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낸 데 이어 골밑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15-17로 따라붙는 역전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하은주가 신한은행 골밑을 지키며 수비 리바운드를 독점하다시피 하자 공격에선 정선민과 진미정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신한은행은 2쿼터 막판 정선민의 연속 3골로 경기를 29-23으로 뒤집은데 이어 전주원과 최윤아가 잇따라 3점슛을 성공시켜 상승 분위기를 탔다.

삼성생명은 나에스더, 박정은, 이종애가 분투했으나 신한은행의 기세를 누르기에은 역부족이었다.

3쿼터 들어 하은주가 골밑을 장악하자 삼성생명 선수들이 외곽슛에만 의존하면서 점수 차가 최대 16점(48-32)까지 벌어졌으며, 그 사이 신한은행 진미정이 8득점을 폭발시키며 삼성생명 골밑을 유린해 일찌감치 승부가 결정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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