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창우동 523에 137억원을 투입, 현재 공정률 45%를 보이며 건립 중인 벤처집적시설에 대한 임대입주업체로 화인웍스 등 9개 업체를 확정했다.
시는 (사)경기도벤처협회 실사를 통해 매출액 달성여부, 입주가능업종 여부 등 면밀한 평가한 뒤 화인웍스 등 9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한국애니메이션 고등학교와 산학이 가능한 미디어 영상업체가 선정됐으며, 하남시 소재 벤처기업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선정업체와 임대료, 임대기간에 대한 계약협의를 거처 2월말까지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