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영광을 얻게 만들어준 조합원 여러분과 고객 그리고 임직원 모두와 기쁨을 같이 하겠습니다.”
2007년도 농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영예의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둔 이천 신둔농협 조성열 조합장(사진)의 수상소감이다.
신둔농협은 지난 2006년도 전국 2위에 이어 2007년도에는 전국 1위를 달성함으로써 명실상부하게 건실하고 내실있는 농협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30일 농협에 따르면 종합 업적평가는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 극대화 및 조합 경영내실화를 위해 1년간의 경영성과 결과를 토대로, 각종 사업추진실적, 사업 성장도, 조합원에 대한 교육지원사업, 조직의 내실화, 경영시스템 등 농협운영 전반적인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 순위를 정해 시상하는 제도.
전국 1위 사업장은 농협중앙회로부터 우승기와 부상으로 차량을 지원받는다.
신둔농협은 조합장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로 움직이는 선진농협으로 항상 농업인과 고객을 최우선으로하며, 임직원의 능동적·자율적인 업무추진을 중시하고 효과적이며 실용적인 경영시스템을 지향하는 항상 으뜸가는 농협으로 지역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는 평이다.